[HTML 독학 #001] HTML 독학 무료 인강을 찾아보다.

HTML독학에 실패한 이유

저는 그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꼭 HTML을 배우리라고 몇 번이나 다짐했었지만 실패했었어요.

누구보다도 블로그를 깔끔하고도 멋지게 꾸미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항상 실패했었습니다. 그 이유 중 첫번째는 꾸준히 하지 못했고

두 번째는 바로,

HTML 독학을 할 콘텐츠가 예전에는 많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내가 이 책을 샀었던 시기에는 HTML을 배우기 좋은 인터넷강의가 아직 활발하지 않던 시기였다.

제가 처음HTML을 공부하기 시작했을 때에는

컴공과를 다니던 친구녀석에게 추천을 받았었던 전공책으로 처음 공부를 시작했었어요.

하지만 HTML독학을 하기에는 그 내용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단순히 책 한권으로 HTML을 이해하기에는 그 동작구조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또 제가 시작하던 당시에는 VSCODE도 알지 못했고 하나하나 메모장에 일일이 작성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니 혼자 공부하려니 여간 쉽지 않았어요.



HTML을 독학하기위한 인강 사이트를 찾다.

하지만 HTML을 포함한 웹프로그래밍 공부의 뜻은 항상 있었고,

요즘에는 HTML 독학을 위한 콘텐츠도 너무너무 많아졌습니다.

요즘에는 없어서 문제가 아니라 너무 많아서 어떤 걸 골라야 할지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문제였어요.

 

그래서 단순하게 유튜브를 보고 따라 하기보다는 제대로 인강을 보고 공부해야겠다 싶어.

검색하다가 인프런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https://www.inflearn.com/


물론 클래스 101도 회원이었지만 제가 찾아보기에 제가 원하는 강의 스타일도 없었고,

HTML독학보다는 클래스 101은 취미영역의 강의가 더 강한 느낌이었어요.

앞으로의 직무개발이나 저의 능력개발에는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인프런은 좀 더 직무개발에 가까운 느낌이어서 여기에서 HTML을 처음 공부해 보자고 마음먹었습니다.

느리더라도 기초부터 차근차근 만들어 다시는 실패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HTML 독학을 시작했어요.

인프런은 확실히 직업능력 성장이나, 프로그래밍 개발 공부에 특화되어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 무료강의와 유료강의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저처럼 완전 처음부터 생각할 사람은

굳이 돈을 쓰기보다는 무료강의로 찍먹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어요.

물론 여러 가지 강의가 있겠지만 무료강의를 클릭해 보면 해당 튜터의 유튜브 강의가 열리더군요.

 

유튜브 강의를 인프런 사이트에 끌어왔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뭐 그게 중요한가요 제 목적은 HTML 무료 강의를 찾는 것인데요.

어쨌든 제가 원하는 인터넷 강의를 듣고 공부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이제는 HTML 독학을 진짜로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이 든 순간이었습니다.



HTML 인터넷 강의는 어때?

현재는 제가 선택한 HTML 무료 인강을 전부 완강한 상태입니다.

정말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해 먼저 대답해 드리자면

웹 프로그래밍 코드를 봐도 모르던 제가 직접 코드를 읽고 짜고 있습니다.

 

지금은 혼자서 웹 페이지를 만드는 연습을 하고 있을 정도로

무료 강의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HTML 독학이 효과가 있었다는 반증이겠지요.

내가 선택한 HTML 무료 인강 - 짐코딩

제가 선택한 HTML 독학 무료 인강은 짐코딩님의 강의였습니다.

짐코딩님 유튜브는 이미 유명하시더군요. 

그렇지만 제 학습관리를 위해서 유튜브가 아닌 인프런에서 보고 공부했습니다.

 

짐코딩님의 강의가 좋았던 점은 제 공부 성향과 잘 맞았기 때문입니다.

이론을 먼저 이해하기보다는 직접 실습하고 결과값을 보며 몸으로 체득하는 강의입니다.

 

사실 HTML 이론이나 코드값을 봐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것들이 너무 많았어요.

그냥 무작정 인강에서 직접 코드 짜는 걸 따라 하며 결과값을 출력하고 완성된 부분을 보는 것 자체가 즐거웠어요.

그래서였는지 제가 공부하는 스타일과 잘 맞아 떨어져서 완강까지 무사히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돌이켜 생각해 보면 HTML 독학은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을 뿐이지요.

이제는 멋지게 시작해 봤으니 더 열심히 공부하고 멋지게 블로그를 꾸며볼 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