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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 헤드폰 추천] 2022 베스트 헤드폰 추천 (with junodaily)

DJ & MUSIC

by 용삐 2022. 12. 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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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장비만큼이나 자주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디제이 헤드폰 좀 추천해주세요! 하는 질문이다. 디제이 장비만큼이나 중요한 디제이 헤드폰인데, 디제이 헤드폰만큼 개인 취향이 반영되는게 또 없는지라 나의 개인의견에 의한 추천보다는 해외 기사 내용을 인용하여 몇가지 제품을 추천해보고자 한다. 아래 글은 'Juno'의 글을 간단하게 번역하였고, 직접한 사용하거나 다른 디제이들의 의견을 받아 개인 소견도 추가하였다.

원본 기사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해 보자

 

10 Best: DJ Headphones 2022 | Juno Daily

10 Best: DJ Headphones 2022 | Juno Daily

www.juno.co.uk


선정 기준

- DJ 친화적인 음질
- 만듦새와 휴대성
- 모듈식 형태


 

피자 토핑이나 데이트어플의 매칭처럼, DJ 헤드폰은 매우 개인적인 선택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헤드폰과 관련하여 편안함, 선명함, 트랙을 믹싱할 때의 선명한 모니터링을 위한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와 같은 동일한 주요 기능을 원하지만,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생각은 모두 다르다. 편안한 헤드폰에 대한 사람의 생각은 다른 사람의 머리 모양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어떤사람은 땜핑 사운드에 대해 거칠고 피곤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DJ 친화적인 음질
DJ들은 사운드에 관해서는 일반적인 헤드폰 사용자들과 약간 다른 요구사항을 가지고 있다. 시끄러운 클럽 환경에서 모니터링을 위한 명확성이 필요하다. 디자이너들은 비트 매칭을 지원하는 좋은 로우엔드 레이턴시에 초점을 맞추고 외부 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볼륨과 헤드룸을 제공한다.


우리의 추천리스트에 있는 제품들은 각각 가격에 대응하는 좋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더 비싼 모델로 이동할수록 선명도가 눈에 띄게 향상되지만, 리스트에 있는 더 저렴한 모델도 가정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만듦새와 휴대성
DJ 헤드폰의 제작은 거의 틀림없이 소리 그 자체만큼이나 중요한데, 이것들은 안락의자에서 편안하게 앨범을 듣는 동안 편안하게 제자리에 앉도록 설계된 오디오 애호가용 헤드폰이 아니라 직접 트랙을 셀렉트하고 비트와 볼륨레벨을 일치시키는 과정(믹싱)에서 반복적으로 착용하고 벗도록 설계되어 있다.

요즘 대부분의 브랜드들은 DJ 헤드폰 디자인에 관해서는 비슷한 공식을 고수하는 경향이 있다. 외관은 여전히 다양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DJ 헤드폰은 외귀 모니터링을 위한 일종의 회전 이어컵 디자인, 부스 내 내구성을 위한 튼튼한 케이블, 편안함을 위한 패딩 이어피스를 특징으로 한다. 더 비싼 모델들은 이런 의미에서 확실히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며, 사용하기 더 편안하고 DJ 헤드폰이 베뉴의 열기 속에서 가해지는 극한의 환경에서 더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중요한 점은 헤드폰을 보관 및 운송을 위해 포장할 수 있는 접이식 디자인이다. 접이식 디자인은 가방의 공간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사용하지 않을 때 헤드폰을 보호할 수 있다.

모듈식 형태
AIIAI사의 TMA-2 헤드폰은 모듈러 디자인의 최전선에 있어 다양한 부품을 개인 취향에 맞게 믹스매치할 수 있다. 스튜디오 제작을 위해 다른 헤드를 사용하거나 헤드폰을 사용하는 위치에 따라 코일 케이블과 직선 케이블을 전환하는 등 부품을 빠르고 쉽게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유사한 설계방식인 Sennheiser HD25도 언급할 수 있는데 헤드, 이어패드, 헤드밴드, 케이블 등 모든 부품을 개별로 구입할 수 있으며 부품이 마모되거나 손상된 경우 헤드폰을 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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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nheiser HD25 

젠하이저 공식몰 판매가 : 265000원

 

젠하이저의 HD25는 Juno 팀의 선정기준에 있어 가장 근접한 모델이다. 원래 방송 헤드폰으로 디자인된 HD25의 사운드와 편안함은 1988년에 처음 출시된 이후 DJ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증명했다. 겉보기에 가벼운 구조로 되어 있는 내구성 외에도, HD25는 말도 안 되는 사운드 덕분에 인기가 있으며, HD25플러스버전에는 가방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코일 케이블(DJ 부스를 이동하는 데 유용한 것), 교체가능한 이어캡 쿠션, 보호 파우치가 포함되어있다.
예산이 빠듯하다면 더 저렴한 가격에 동일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HD25 Light모델의 구매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주석*

실제 필드에서 사용하는 제품중에 제일 많이 보이는 제품이 바로 젠하이저의 HD25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많은 디제이들이 사용하며, 오죽하면 도저히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할 지 모르겠다라고 생각하면 이 제품을 일단 구매하고 생각하라는 말도 있을까? 그만큼 이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강하다는 것이다. 가벼운 무게와 명확한 사운드를 자랑한다는건 디제이의 니즈에 완벽하게 부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최대의 단점은 케이블 단선이 자주 일어난다는 것인데, 워낙 베스트 셀러인만큼 케이블을 별도 구매하여 자가수리할 수 있을 정도로 부품을 쉽게 구매 가능하다.

 

 

AIAIAI TMA-2 DJ preset

디제이코리아몰 판매가 : 259000원

 

덴마크의 AIIAI 브랜드는 TMA-2 헤드폰을 위한 광범위한 드라이버, 이어컵, 케이블 및 헤드밴드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코스튬에 대한 아이디어를 극단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렸습니다. 모듈식 설계는 소유자가 헤드폰을 DJ 사용, 스튜디오 제작, 청취 등 개인적인 필요에 맞게 사용자가 직접 고르고 수천 개의 다른 구성으로 조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분명한 것은 특정 작업을 위해 설계된 완전한 패키지로 판매되는 브랜드의 자체 '프리셋' 중 하나라는 점이다. DJ 프리셋은 베이스 헤비 티타늄 코팅 S02 드라이버, 내구성이 뛰어난 H02 나일론 헤드밴드, 편안함과 격리를 위한 온 이어 PU 가죽 E02 이어패드로 구성됐다. 그것은 대부분의 DJ들의 요구에 완벽하게 맞는 조합이다. 의심할 여지 없이 그들은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헤드폰 중 하나이며, Benji B, Richie Hawtin, Charlotte de Witte와 같은 스타일에 민감한 DJ들의 머리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이유이다.

 

 

주석*

최근 미니멀하고 슬림한 디자인과 샬롯 드 화이트의 사용으로 많은사람들이 사용하기 시작한 AIAIAI사의 TMA모델이다. 명확한 사운드와 함께 최대강점인 모듈식 디자인은 분명 디제이가 사용함에 있어 엄청나게 매력적인 포인트다. 디자인이 들어간 헤드밴드라던가 이런 옵션을 사용한다면 얼마나 멋지겠는가? 그러나 실 사용자의 이야기를 들어본 바로는 내구성이 워낙 약해 헤드밴드만 세개째 부서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내구성이 그다지 좋지는 않은듯하나 워낙 과격한 장르는 하는 분이기에 어지간한 사용환경이라면 쉽게 부러지거나 하는 일은 없을 듯 하다.

 

 

Technics EAH-DJ1200

디제이코리아몰 판매가 : 299000원

 

테크닉스는 턴테이블로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이다. 이 일본 회사는 SL-1210 MK7의 형태로 최종적인 DJ 턴테이블을 계속 만들고 있지만, 수년 동안 그들은 또한 괜찮은 퀄리티의 믹서, 헤드폰 및 기타 DJ 관련 장비를 출시했다.

EAH-DJ1200은 베스트셀러 RP-DJ1210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위의 AIAII 모델의 날렵하고 부드러운 미학과 비교했을 때 EAH는 약간 구식으로 보이지만, 강력하고 깨끗한 사운드에 어울리는 내구성과 편안함에 초점을 맞춘 헤드폰으로  여기서는 기능이 형식을 초월한 경우이다.

DJ 헤드폰은 가혹한 작업 환경과 때때로 남용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내구성이 큰 문제인데 DJ 부스의 가혹함을 견딜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헤드폰이 얼마나 좋은 소리를 내는지는 중요하지 않게 된다. EAH는 확실히 안심할 수 있을 정도로 견고하고 오래 버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주석*

최근 집에서 홈 디제잉을 할 때 애용중인 헤드폰이다. 해외 직구 시 공식 판매가보다 더 저렴하게 10만원 후반대에서 구매 가능했으며, HD25대비 더 강력한 베이스사운드와 차음성을 자랑한다. 조금 더 단단한 느낌이 드는것은 위에 설명과 같이 디자인보다 성능에 치중한 이유다. 때문에 헤드폰이 무게가 좀 있다보니 유연성은 떨어지는 편이다. 실제로 오랫동안 착용하면 귀가 많이 눌려 아픈감이 있었다. 그러나 성능만 생각한다면 이런 부분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강력한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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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 HDJ-CUE1

디제이코리아몰 판매가 : 129000원

 

파이오니아의 최신 모델은 사운드와 기능의 균형을 스타일리시하게 맞춰주는 가성비 제품이다. HDJ-X5에 보다 조금 저렴한 모델인 CUE1은 회전 이어피스와 패딩된 헤드밴드, 그리고 믹싱 중에 헤드폰이 엉키지 않도록 제작된 코일형 케이블을 통해 DJ 친화적인 디자인을 제공한다.

이 정도 가격이면 캐주얼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스타일리시하고 유능한 헤드폰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부분은 부끄러워할 것이 것이 아니라, 파이오니어는 헤드폰의 외적인 부분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다. CUE1의 기본모델 디자인도 좋지만, 이어폰 패드와 헤드밴드를 다양한 색상으로 교환하여 자신의 취향에 맞게 맞춤 제작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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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 HDJ-X5

 

디제이코리아몰 판매가 : 245000원

 

제품군의 상위 모델을 직접 보는 것은 항상 유혹적이지만, 하위 라인업에서는 종종 좋은 제품이 출시되고는 하는데, Pioneer의 HDJ-X5는 브랜드의 주력 모델인 HDJ-X10보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미드레인지 언저리의 가격에서 출시된 좋은 예다.

X10와 약간 저렴한 X7는 환상적인 헤드폰이지만, X5를 사용하면 훨씬 저렴한 모델에 적용되는 동일한 디자인 아이디어와 엔지니어링 원칙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대형 모델(50mm가 아닌 40mm)보다 약간 작은 헤드 드라이버를 사용하지만, 소리가 기대에 부합한다면 이런 기술적 사양은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될것이 없다. 이 제품들은 플래그십 모델 가격의 3분의 1도 안 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가격 차이보다 소리와 구조가 플래그쉽모델에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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