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djcity.com] 최신 힙합음악 디깅과 구매를 위한 글로벌 차트 사이트

SITE

by 용삐 2022. 6. 20. 15:00

본문

확실히 요즘 대세는 힙합이다. 나는 힙합음악을 하는 디제이가 아닌데도 힙합을 팔로잉 할 수 밖에 없다. 나도 어쨋든 힙합음악을 만져야할 일이 있다보니 요즘 힙합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힙합 디제이는 어디서 음악을 구하는지 알아보다가 DJ City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최신 힙합음악 디깅과 구매가 가능하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다만 이사이트는 조금 특이하니 같이 알아보도록 하자.

 

링크는 아래를 클릭


https://www.djcity.com


반응형

DJCity의 사이트 첫인상은 상당히 심플하다는걸 느낄 수 있는데 정말 곡으로써의 정보만을 보여주는 느낌이다. 아트워크가 없어서 아쉽다. 하지만 곡을 디깅하거나 찾는데에는 아주 깔끔한 인터페이스이기 때문에 오히려 빠르게 작업할 수 있는 느낌이다.

 

DJCity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사이트의 폐쇄성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사이트는 구독제로 이용이 가능한데, 구독하지 않고 사용을 해보려 하면 정말 저음질의 미리듣기만 가능해서 곡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기 어려울 정도. 때문에 이러나저러나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독을 할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구독 비용에 있다.

 

오예 정말 사악한 가격

구독을 하려고 사이트 문의를 확인해보니 구독제 가격을 확인 할 수 있었는데, 한달의 30달러, 6개월로 결제할 시 150달러로 구독을 할 수 있으며, 처음 사용자는 한달에 10달러로 시작할 수 있다. 한화로 환산했을데 30달러면 약 34000의 가격이기 때문에 상당히 부담스러울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모든것을 상쇄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모든곡을 무제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것이 이 사이트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 있다. 그것도 최신 힙합곡들을 말이다. 기존에 소개했던 사이트 중 사운데오의 경우는 정액제 사이트로 한달에 몇곡씩 다운로드 할 수 있었는데 djcity는 구독제이기 때문에 구독하는기간동안 계속 다운로드가 가능한것이다. 다만 앨범 아트워크는 없다. 때문에 곡을 다운로드하고나면 예쁜 djcity로고가 달린 곡들을 주구장창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이트에서는 320kbps의 mp3파일만 다운로드를 지원하고 있기때문에 wav같은 무손실 음원은 다운로드 할 수 없는점도 특징이자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아쉽군..

djcity는 힙합베이스를 기반으로 하는만큼 레게톤 라틴팝등 정말 여러가지 힙합기반의 음악들을 디깅하고 다운로드 할 수 있는데, 카테코리의 장르텝만 보더라도 힙합과 일렉트로팝 외에도 커머셜한 하우스도 다운로드가능하다. 특히 힙합에서 하우스나 일렉트로닉으로 넘어가는 트랜지션음악을 구하기에 정말 괜찮은곡도 많으니 꼭 힙합 디제이가 아니더라도 커머셜한 음악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체크해볼만 하다.

마지막으로 힙합음악이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만큼 음악의 여러가지 버전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데 곡을 클릭한 후 버전을 체크해보면 메인버전과 더티 클린등 여러가지 다른 어레인지 버전도 선택하여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그래도 역시 클럽이라면 더티 아니겠는가 ~.~) 종합적으로 보면 사이트 자체의 가격은 비싸지만 그만큼 해외 트렌드나 힙합쪽을 팔로우하는 사람들이라면 필수라고 할 수 있을만큼 영향력있는 사이트다. 디제이는 언제나 트렌드를 먼저 이끌어가는만큼 잊지말고 이 사이트도 체크하도록 하자!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