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사용기] 대학생, 교직원 교육할인을 통해 파이널컷과 로직 프로를 싸게 사보자!

M1 맥북 출시와 함께 노트북 시장에서는 큰 폭풍이 한차례 휩쓸고 지나갔는데, 나도 그 폭풍에 휩쓸린 사람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신형 M1 맥북에서는 정말 엄청난 퍼포먼스를 뽐내주고 있고 특히 영상편집에서 엄청난 성능을 뽐내주고 있다.

 

나도 평소에 음악작업을 하는 사람이다 보니, 영상제작이나 음악 쪽에 관심이 많은데, 이참에 맥북 프로를 통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만져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알아본 것이 애플에서 지원하는 여러 가지 크리에이티브 툴이다.

 

교육용 할인 번들에서는 총 다섯가지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1. 파이널 컷 프로

2. 로직 프로

3. 모션

4. 컴프레서

5. 메인스테이지

 

이중 제일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바로 파이널 컷 프로와 로직 프로이지 싶다.

 

 

 

파이널 컷 프로는 영상 제작, 로직 프로는 음악 제작 툴로써 상당히 유명한데, 이 두 가지 프로그램을 따로 구매할 경우, 각각 36만 9천 원, 24만 9천 원이라는 가격을 뽐내고 있다. 하지만 각각의 프로그램이 구독이 아닌 구매라는 점. 그리고 어도비의 프로그램 또한 별반 다를 바 없는 가격을 자랑하는 것을 생각해 봤을 때 요즘은 오히려 이게 더 혜자인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대학교에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대학교에서 뽑아먹을 수 있는 최대한의 혜택을 뽑아내고 있는데, 이 교육용 프로그램 번들의 구매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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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우리를 환영해주는 각양각색의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나는 교육용 번들만 구매할 예정이므로 이 모든 것을 스킵하고 홈페이지 제일 하단을 확인해보려 한다. (사실 제일 상단에 [교육 할인 스토어 홈]으로 이미 들어와 있긴 하지만...)

제일 하단을 보면 교육 - 대학생활을 위한 제품 쇼핑하기라는 곳을 확인할 수 있고 이 곳에 들어가면 대학생 및 교직원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페이지로 넘어가니 체크를 해보도록 하자.

 

이 창에서는 대학생 및 교직원 할인가로 다양한 제품들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데 맥북의 경우 정가 대비 약 16만 원, 아이패드의 경우 약 15만 원 정도 할인을 받고 구매할 수 있었다. 이번에 나는 교육용 앱 구매를 할 예정이므로, 제품에서 좀 더 하단으로 내려간다.

 

참고로 대학생 및 교직원 할인 제품에서 아이폰은 할인대상이 아니다.

쉽게 생각하면 정말 공부하는데 써먹을 수 있는 아이템위주로 할인이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가격을 보면 맥북이나 아이패드나 전부 다 약 15만원 왔다갔다 하는 할인율을 보여주고있는데, 현재 기준으로는 제일 구미가 당길만한 것이 맥북 에어와 아이패드 모델인 듯 하다. 실제로 나도 일하면서 전부 다 교직원 할인으로 구매했으니, 아주 만족스러움을 감출 수가 없다.

스크롤해서 내려가면 위에서 얘기한 교육용 프로 앱 번들을 구매할 수 있고 이를 장바구니에 담아 구매할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자신이 교직원 또는 학생임을 인증할 수 있는 증명서를 가지고 인증해야 할 수 도 있으니, 우선 준비해두는 게 좋다.

 

구매 후에는 시리얼 코드가 이메일로 발송되는데 약 2~3일 정도 소요된다고 하며 구매 후에 첨부된 파일에 적힌 코드번호를 활성화하면 된다고 한다.

 

가격을 보면 24만 9천 원으로 상당히 비싸 보이는 가격이지만 전체 묶음을 생각해봤을 때 파이널 컷만 생각해도 정말 합리적인 가격이니 본인이 조건이 된다면 구매를 미리 해두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