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데일리 디깅] 마치 모델이 된 것처럼! 세련된 느낌의 테크 하우스

DJ & MUSIC

by 용삐 2022. 5. 22. 18:51

본문

Remedy (Original Mix) - PAX

PAX의 음악은 언제나 세련된 느낌이다. 어떻게 보면 단조로울 수 밖에 없는 장르이지만 PAX가 들려주는 사운드는 정말 세련되고 입체적인 느낌을 받는다. 특히 이 곡은 섹시한 보컬까지 입혀져 그 느낌을 극대화 시킨다. 그저 흐름이 이어지는대로 내 몸을 비트에 섞어버리고 싶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곡.

 


Moving Blind (Gorgon City Extended Remix) - Sonny Fodera, Dom Dolla

테크하우스와 베이스하우스의 중간선에 있는 느낌. 베이스하우스의 묵직함과 테크하우스의 비트감을 적절하게 믹스시켜놓은 곡. 요즘 많은 곡들이 이런 느낌을 가져가고자 하는 경향이 많지만 이 곡에서는 좀 더 묵직하게 잡아내리면서 중저음을 밀어주는 느낌이다. 마치 하드보일드영화가 연상되는 그런 곡.

 


반응형

Pour The Milk (Extended Mix)-  Robbie Doherty, Keees.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낮설지 않은 보컬이 들리지 않는가? 전형적인 테크하우스 스타일의 음악이지만 기억속 어딘가에 남아있던 수잔 베가의 목소리를 들으면 누구나 귀를 쫑긋 세우게 될 것이다. 올드팝 보컬과 테크하우스의 만남으로 풀어낸 것 하나만으로 충분히 셀렉트 할 가치가 충분하다.

 


All To You (Extended Mix) - Scott Costello

테크하우스의 정석인처럼 묵직한 베이스로 쭉쭉 밀어주는 느낌은 툴룸 트랙스의 정체성을 말해주는것만 같다. 이 곡도 마찬가지다. 묵직한 베이스를 쿵쿵거리며 점점 조여오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런 느낌이야말로 테크 하우스를 끊어내기 어려울 수 밖에 없는 이유 아닐까?

마치 터질듯 터지지 않는 풍선처럼 내 마음을 안달나게 하는 곡.

 


TNT (Leftwing & Kody Remix) - Piers Crozier 

점점 몸의 열이 올라오려고 할때 쯤 이 곡을 선곡해주는건 어떨까? 이 곡은 마치 작은 불씨에 기름을 부어주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제목처럼 정말 TNT처럼 말이다. 강하게 밀고 들어오는 브레이크다운과 함께 쿵쿵 쳐대는 베이스 소리가 본격적으로 터질거라는 것을 암시하는것처럼 들려온다. 중간중간 들려오는 파열음도 매력포인트.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